국가유산청이 출범을 기념하여 전국 76개소의 국가유산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서울의 주요 궁궐과 역사 유적지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무료 개방 대상 문화재
- 서울 4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 종묘, 조선왕릉 등 총 76개소의 국가유산
다양한 연계 행사도 준비
이번 행사에는 무료 관람 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궁궐과 왕릉에서는 전통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9개의 왕릉 숲길도 한시적으로 개방되며, 궁궐 통합 입장권 개선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 경복궁: 국왕, 왕비, 왕세자 등이 군사 호위를 받으며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이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 창덕궁: 17~18일 조선시대 궁중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고궁음악회 - 풍류에 정재를 더하다’를 개최한다.
- 창경궁: 17~19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미디어아트 공연 ‘창경궁 물빛연화’가 펼쳐진다.
- 덕수궁: 독립운동가의 유묵 등 23점 내외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이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 종묘: 6월 30일까지 특별 개방되는 망묘루를 살펴볼 수도 있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정책 혁신을 위한 첫걸음
이번 국가유산청 출범은 문화유산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조직과 정책을 전면 개편하여 국민들이 문화유산을 더욱 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전국 76개소의 국가유산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이번 기회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혜택도 함께 제공되니 꼭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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