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특별한 공연 '블루하우스(Bluhaus)'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이날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와대 본관에서 '블루하우스'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연기, 국악, 재즈, 한국무용,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청와대 개방 2주년 특별전과 연계된 '블루하우스' 공연
이번 '블루하우스' 공연은 청와대 개방 2주년 특별전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정상으로 모십니다>와 연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 특별전에서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데, '블루하우스' 공연에서도 이러한 주제가 이어집니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블루하우스'
공연의 주인공인 '청호인'이 관객들을 연회에 초대하고, 관객들은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본관 중앙 로비에 마련된 비디오아트 작품을 감상하게 됩니다. 이후 배우들의 율동과 경쾌한 음악에 맞춰 본관 곳곳을 탐험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및 당일 현장 신청 가능
'블루하우스' 공연은 청와대 누리집에서 선착순 70명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일 청와대 정문에서도 30명에 한해 오후 7시 50분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에는 본관 2층 집현실에서 10분 간의 미니콘서트도 열립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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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블루하우스' 공연
공연 연출을 맡은 강낙현 감독은 "청와대라는 특별한 공간이 공연에 활력을 더해주고, 관객들은 낯선 장소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흥미롭게 조합해 도전하는 삶에 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한 분위기 속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블루하우스' 공연은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청와대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내어 관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청와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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