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보통 '문화의 날'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날입니다.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에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에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혜택
이 날을 통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7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국립극장이나 문화회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연극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특별 관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사찰에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과 예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심의 소란을 떠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 할인
전국 160개 이상의 영화관에서 저녁 6~8시 사이에 예매하면 영화 관람료를 7,0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특별관 제외)
공연 할인 및 무료 관람
국립극장, 문화회관 등 주요 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연극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미술관 무료 및 할인 입장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 할인 및 무료 관람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문화재도 문화가 있는 날에 할인 혹은 무료개방 됩니다.
도서관 야간 개방 및 무료 강좌
전국 도서관에서 야간 개방, 강좌, 영화 상영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및 자연휴양림 할인
템플스테이와 국립자연휴양림은 무료 또는 입장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활용 방법
'문화가 있는 날' 혜택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과 시설 여건에 따라 혜택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의 자연과 휴식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사찰에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과 예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심의 소란을 떠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국의 주요 국립자연휴양림은 무료입장 됩니다. 보다 자세한 전국 자연휴양림 정보는 '숲나들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소비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큰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행사와 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과 도심의 소음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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